[영동=뉴시스] 서주영 기자 = 1일 오전 8시18분께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길이 60m의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공사장 펜스, 주택 2채 지붕 등이 파손됐다.
주택 1채 내부에는 60대 주민이 1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운전자 A씨(41)가 콘크리트 타설 전 시운전을 위해 붐대를 펼치던 중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