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홍·최지성 2관왕
30일 시에 따르면 시청 카누팀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
경기 첫날인 26일부터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의 은메달로 시작한 시청 카누팀은 이날 C-2 200m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C-4 400m에서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또 다시 금메달을 얻어 첫날 총 3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시청 카누팀은 27일에도 C-2 1000m에서 신동진·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28일에는 C-1 500m에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C-2 500m에서 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 C-4 500m에서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도 실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은 카누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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