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와 함께 젊은 '맵부심러(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와 '맵찔이(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 모두를 위한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시리즈는 총 3종으로 ▲맛장우도시락 불(火)순한맛 ▲맛장우김밥 불(火)순한맛 ▲맛장우삼각 불(火)순한맛 등이다.
맛장우 불순한 시리즈는 화끈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순한 맛을 함께 구성해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충분히 즐긴 후 순한 맛으로 매운 기운을 달랠 수 있다.
또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이라도 매운맛과 순한 맛을 번갈아 즐기며 강한 매운 맛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시리즈를 개발하며 불닭소스와 바비큐소스 등 수십 가지 다양한 소스와 재료들을 직접 테스트하며 불(火)순한 시리즈의 맛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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