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성태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충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박상모, 조장현, 김정훈, 이정근, 추보라 의원이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를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보령시 최은순·김정훈·서경옥·추보라 의원 5분 발언  

최은순 의장 등 충남 보령시의회 의원들은 26일 제26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다양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최 의장은 지난 2023년 전역한 대천함을 유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천함을 대천해수욕장 광장에 전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대천해수욕장의 새 상징물로 만들자는 것이다.

김정훈 의원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 제공을 위해 경로당 취사 도우미 추가 수당 지원 및 인원 확대 배치를 위한 비율 상향을 제안했다.

서경옥 의원은 도로변 빗물받이 유지관리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빗물받이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청소 방안 마련과 유지보수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추보라 의원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를 위한 방안을 발언했다.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마음 편히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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