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서 감전사고, 4명 화상 병원 이송
기사등록
2024/07/26 14:59:35
최종수정 2024/07/26 15:06:20
신설 판넬 접촉 점검 후 상태 확인 중 감전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26일 오전 11시 35분께 전남 광양국가산단 내 A사 공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사에 따르면 냉연 공장 전기실 쿨런트 전기실 신설 판넬 열화상 점검 중 접촉 이상이 발견돼 연결부 튜뷰 수축 상태 확인 작업 중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사 직영 직원 2명과 계열사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순천과 광주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A 사와 경찰은 점검 중 갑자기 전기가 흘렀는지 등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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