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특실에 '5종 견과류' 간식 제공…친환경 포장

기사등록 2024/07/26 10:54:51

승차권 모양한 물티슈와 라벨없는 페트 사용

[서울=뉴시스] 에스알(SR·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27일부터 SRT 특실 서비스로 5종 견과류 간식을 선보인다. 포장은 SRT 운행노선 중 대표 여행지의 이미지를 계절별로 표현했다. 2024.07.26. (사진=SR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오는 27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SRT 특실 서비스 물품으로 견과류 간식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실 물품은 기존보다 알차게 구성한 5종 견과류 간식으로 맛의 풍미를 높였다. 승차권 모양을 형상화한 물티슈를 함께 제공해 기차여행의 분위기와 특색을 살렸다. 포장은 SRT 운행노선 중 대표 여행지의 이미지를 계절별로 표현했다.

특히 포장상자는 국제 산임관리단체의 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으며 생수도 라벨이 없는 투명 페트를 사용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특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살펴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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