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상덕 재외동포청장…정통 외교관 출신

기사등록 2024/07/25 15:58:58
[서울=뉴시스] 25일 재외동포청장으로 임명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사진=주인도네시아 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2024.0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5일 재외동포청장으로 임명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중국·일본 등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이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와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입부했다.

주일·주중 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지냈다.

2015년 한일 위안부 국장급 협의의 수석대표로서 타결을 이끌고 이듬해 주싱가포르 대사로 부임했다.

2018년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싱가포르 대사직을 그만두고 귀임했다. 당시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문책성 인사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외교부는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2022년 윤 대통령이 일본에 파견한 정책협의대표단으로서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같은 해 12월 주인도네시아 대사에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중국·동남아 등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고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며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0년 출생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미국 조지아주립대 정치학 석사 ▲외무고시 22회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국장 ▲주싱가포르 대사 ▲주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