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합 쌀 브랜드명 공모 등[연천소식]

기사등록 2024/07/24 17:39:30 최종수정 2024/07/24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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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www.kipris.or.kr)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은 BI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연천쌀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심포지엄’ 참가자 모집

경기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지난해 이클레이와 함께 ‘자연과 도시(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에 연천군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비전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xpr8Sp1X) 및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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