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3일 광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앙리뒤낭홀에서 허정 회장(제31대)에 이어 제32대 박재홍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취임한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7월 14일까지 3년이다.
박 회장은 "광주·전남지사를 전국 1등 지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영무건설 대표이사인 박 회장은 대학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RCHC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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