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 지역 아이들 240여명이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22일 당진시 대표 기업 중 하나인 GS EPS㈜는 FC서울 'GS EPS의 날'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이 등 240여명을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은 시축에 이어 국내 정상급 축구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FC서울 대 김천 상무 경기를 관람했다.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인 GS EPS는 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자제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근로 장애인 건강검진 ▲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 지원 ▲스토킹 등 범죄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GS EPS 관계자는 "시가 당면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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