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취약계층 결연세대 1697세대 물품 지원

기사등록 2024/07/17 06:36:03
[창원=뉴시스]경남적십자사, 취약계층 결연세대 1697세대 물품 지원.2024.07.17.(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취약계층 결연세대 1697세대에 간편식 세트(즉석국, 참치캔, 조미김 등)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품지원사업은 고려아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지역 내 취약계층 결연세대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1,697세대에게 간편식 세트를 지원한다.

간편식 세트에는 즉석국 3종 9개, 참치캔 3개, 조미김 1팩(16개입) 등으로 구성된다.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결연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경남적십자사는 취약계층과 봉사원이 2대1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쌀과 부식품 등 기초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희순 회장은 “결연세대 지원을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해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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