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22·24·25일에 열린다.
여야는 오는 16일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기로 했다.
인청특위 위원장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민주당에서 박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이, 국민의힘에서 5명이 포함됐다. 비교섭단체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들어간다.
인청특위는 세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난 직후인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대법관 임명은 인사청문특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표를 받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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