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이 지역 대표 과일 '충주 하늘작 복숭아'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늘작 복숭아는 8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거친 후 전국의 대형유통매장 등지로 나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충주시 7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탄금공원에 설치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과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직거래 행사를 하고,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하늘작 복숭아는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이 지역 사질토에서 자란다.
그래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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