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28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민 1인당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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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2월까지 총 15주다.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를 포함해 총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야간강좌도 개설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043-730-3744)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 지역 아동·청소년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 달간 옥천·이원·청산지역아동센터, 영실애육원에서 230여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3회씩 진행된다.

흡연, 비만 예방을 비롯해 사회적 이슈인 음주·마약 예방 교육을 추가해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이론 교육과 흥미를 유발할 게임, 실험, 퀴즈쇼 등의 체험 참여형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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