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진 연수 상호 교류 ▲교환 학생 상호 교류 ▲어학 교육 협력 등 양국에서 폭넓은 협력·교류 관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몽골 국립기술대학교는 6개 단과대학, 19개 학과를 비롯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종합대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몽골 국립기술대 사란투야 총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와 협력해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 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몽골 국립기술대학교 학생들의 한국 유학 열기가 높아 경남정보대와 함께 한국어 교육부터 협력해 원하는 학생들을 국내 취업과 정착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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