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한기대 등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호응

기사등록 2024/07/08 17:59:40
교육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이 한국기술교육대 LINC3.0사업단, 충북대 LINC3.0사업단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5기’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개 대학이 협업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꾸준히 운영해오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반도체기술 장비 교육센터(SETEC)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강의를 듣고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장비실습 교육을 받았다. 또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은 물론 SK하이닉스도 견학,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고석철 공주대 LINC3.0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반도체 공학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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