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할리 퀸' 마고 로비, 결혼 8년 만에 임신

기사등록 2024/07/08 15:24:48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03. k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Margot Robbie)가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된다.

7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남편인 톰 애컬리와의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마고 로비는 지난 2016년 영국 출신 영화 감독 톰 애컬리(Tom Ackerley)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윗 프랑세즈(Suite francaise)'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마고 로비는 '어바웃 타임'(2013),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바비’(2023) 등의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맡은 할리 퀸(Harley Quinn) 캐릭터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영화 '바비' 개봉에 내한해 한국 팬들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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