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 안에는 옷가지만 들어있어
서울교통공사, 3시18분께 운행 정상화
서울교통공사는 7일 오후 1시58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2시18분께 경찰과 소방, 역 직원이 출동해 여행용 가방 안에 담긴 내용물을 확인했다.
5호선 상·하행선은 오후 2시39분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그러나 경찰 확인 결과, 여행용 가방 안에는 옷가지만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직후인 오후 3시18분부터 운행을 정상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