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부천영화제 기간동안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다.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BIFAN 일정을 소화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린 그녀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전날 경기 부천에서 열린 '올해의 배우' 특별전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빈과 결혼, 출산 등을 겪고 약 2년 만에 나선 공식 활동이었다.
손예진은 "내 배우 인생의 '챕터1'이 끝난 느낌이다. 이제 '챕터2'에 들어가는데 부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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