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모금회)는 미동산수목원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기관에 18억36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모금회는 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2개소를 선정하고 14억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2024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돌봄 시설 55개소를 선정, 4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충북모금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기관을 위한 연중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나 전화(043-238-9100~92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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