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여, 다문화 정책 연구 등 공동 추진
맘프2024 축제, 10월11~13일 창원에서 열려
맘프2024 축제는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린다.
맘프추진위와 MOU 체결 대학은 향후 대학생 축제 기획자 발굴, 문화다양성 사업, 다문화 정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MOU 체결 대학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맘프의 전국적 기반이 강화되고 유학생 참여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맘프2024의 문화다양성축제 공모전 MAMF 영화제(접수 기간 4월1일~9월6일,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 대학(원)생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접수기간 8월26일~9월6일, 개인 또는 팀), 맘프 댄스페스티벌(접수기간 8월26~30일, 개인 또는 팀), 문화다양성 퍼레이드(학교 단위 참가)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대학생과 유학생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이철승 맘프2024 집행위원장은 "대학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공적 기관이자 많은 유학생이 재학 중이라는 점에서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맘프와 대학 간 협력이 대한민국에 문화적 감수성을 뿌리내리는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재학 중 유학생은 19만9000명(정식 유학생 13만4000명, 일반연수 6만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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