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일상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병원 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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