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서 오후 7시30분
함서율 서커스 아티스트, 싸군과 비스타 참여
29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온 가족 추억쌓기 프로젝트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가 다음 달 6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차명준 MC의 진행과 함께 함서율 서커스 아티스트, 싸군과 혼성그룹 비스타가 참여한다.
차명준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일상 속 지친 삶에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함서율은 전국 유명 거리예술가들이 모인 '서커스 디랩'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더 해프닝 쇼 : 마이 드림'을 주제로 저글링, 클라운, 마임 등 각종 거리 퍼포먼스를 꽃이 나타나는 하나의 쇼로 형성한다.
비스타는 보컬, 래퍼,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혼성 퍼포먼스 그룹이다. 싸이 모창가수 싸군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서구 그린웨이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예쁜 미소와 행복함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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