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작업장 관계자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해 소방차 20대와 대원 34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후 3시2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6명은 대피했으나 5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피해는 작업장 48.96㎡ 및 의약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0여만원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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