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럭키데이, 당진시 청소년은 "헤쳐 모여"

기사등록 2024/06/26 20:37:50

꿈아리와 가온누리가 기획·운영

청소년 의견 반영한 12개 체험부스 마련

[당진=뉴시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내달 7일 여는 '7월 7일: 럭키데이!'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26.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7월 7일: 럭키데이!'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당일 오후 2시 열린다.

26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당진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 기획 행사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안에 ▲자개모빌 ▲행운부적 ▲비누 ▲모루인형 ▲내맘대로 토핑하는 디저트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준비한다.

여기에 더해 이들은 ▲생크림 그립톡! 비즈공예 ▲심리 테스트 ▲드론체험하기 ▲축구 프로그램 ▲미스테리 박스 ▲타로 ▲별빛 포토존 부스를 꾸린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날 행사에 청소년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041-358-4686)해서 물어보면 된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직접 기획·운영하는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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