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성금 모금을 일상화하는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ARS와 문자 기부, 경산시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과 안전·교육 3대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예상돼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원엽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나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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