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할린 동포 대상 디지털기기 활용 독서문화 서비스

기사등록 2024/06/26 12:49:11
[오산=뉴시스] 오산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5.24. photo@new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거주 중인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문화 서비스는 오랜 기간 외국에서 거주한 사할린 한인의 적응을 돕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맞춤형 독서 지원 서비스다.

시청 내 미사용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읽고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청은 죽미마을 10단지 내 행복학습마을과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오는 9월 정식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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