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직장인의 건강한 점심을 위해 기존의 정기 구독 서비스와 차별화한 단체주문 특화 서비스 '원데이 밀박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밀 원데이 밀박스는 고객이 선택한 디자인밀 식사를 한 박스로 구성해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원데이 밀박스는 단백질을 더한 포케 스타일 원볼밀 '그린Meal(밀)+'와 칼로리 조절식 '300 샐러드Meal', 한식 스타일 영양균형 도시락 '정성한상'과 '정성한상 Plus(플러스)' 뿐 아니라 생과일 착즙 주스 '아임리얼' 등 간식과 음료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원데이 밀박스 서비스는 최소 3인이 함께 주문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 희망 날짜를 지정하면 단체 주문이 가능하고, 단 하루만 지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인천·충청·대전 등 오피스가 밀집한 일부 지역이다.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일 새벽 냉장으로 '원데이 배송'한다.

평일 기준 오후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받아 볼 수 있다.

강민건 풀무원 디자인밀사업팀 팀장은 "세미나, 포럼, 사내 행사 등 건강한 식사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디자인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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