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콕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 들어섰다. 영빈관 본관 광장에는 대형 태극기와 우즈베키스탄의 국기가 내걸렸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의장대의 국가 연주에 왼쪽 가슴에 오른손을 올려 예를 갖췄다.
정상들은 양국 참모진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한 뒤 의장대를 사열하고 영빈관 안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교통·에너지 설비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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