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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에 경북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북지역 내 지진 유감 신고는 총 5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 보면 구미 2건, 칠곡 1건, 김천 1건, 안동 1건 등이다. 대구에서는 유감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도, 경도는 126.71도이며 깊이는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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