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곳…8월9일까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태풍·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8월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곳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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