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원, 소형은 최대 23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시주행에 적합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 유지보수 요구사항이 적고 연료비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 이점도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구매비용도 크게 저렴해진다.
대형 이륜차(정격출력 15kw 초과)는 최대 300만원, 소형 이륜차(정격출력 11kw 이하)는 최대 2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내연기관 이륜차와 비교해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추가 보조금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실구매 비용은 더 저렴해진다.
소상공인과 장애인, 차상위 이하, 농업인은 보조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하면 보조금액의 약 5%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는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35대이나 현재 18대가 출고 완료 또는 출고 대기 중이라 17명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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