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서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시행하게 된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일반기부와는 달리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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