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9차례에 걸쳐 새벽시간대 인적이 드문 곳의 무인점포를 돌며 4만원 상당의 식료품 들을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서구와 북구 등지에서도 절도 행각을 벌여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에 나선 경찰은 지난 1일 오전 남구 한 무인점포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주거가 불분명하고 수배가 내려진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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