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내 생활문화 동아리 참여 확대와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신청받는다.
부꾸러버(Buk-gu Lover)는 북구를 사랑하고 이와 연결되고 싶은 동아리를 부르는 애칭이다.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주 활동지가 북구인 청년이 포함된 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공연, 그림, 글쓰기, 사진 등 생활문화 전반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약 4개월간 전문 강사 초청, 운영시설 대관, 무대·전시 행사 연계 활동, 소정의 활동 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만의 특색있는 청년 생활문화 동아리를 발굴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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