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온기가득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매주 수요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열리는 제빵 봉사 및 배부 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 노인 200명에게 전달되는 빵을 직접 만들었다.
사회봉사단은 현장 방문 노인에게는 직접 만든 빵을 주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이웃에게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
◇코리안키즈, 이웃돕기 소고기 기탁
대구시 수성구는 코리안키즈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60㎏(8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소고기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키즈는 저소득 아이들에게 어린이 보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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