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로 지적장애(IQ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연구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논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허유성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수행한다.
광주지역 경계선지능인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장·단기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등을 확보한다.
◇광주시, 폭염대비 특별점검
광주시는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농업기술센터, 종합건설본부, 푸른도시사업소 등 24개 부서의 시설관리, 공원녹지, 도로유지보수, 환경미화, 조리 업무 등 현업업무 종사자다.
점검반은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 '휴게공간 마련 및 적정 관리' '폭염 위험단계별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온열질환 예방교육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특별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 등을 설명한다.
◇광주·대구소상공인연합회, 달빛동맹 협약
광주와 대구소상공인연합회는 양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호남경제문화교류와 정보교류, 상호 방문 형태 특산물 판매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이기성 광주소상공인협회장과 정영환 대구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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