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동호인 성황리 마무리
정읍시체육회 주최하고 정읍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1100여 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그란폰도(139㎞), 메디오폰도(96㎞)의 두 종목으로 진행된 대회는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월영마을, 천변로, 전북과학대학교 앞을 지나 순창군과 임실군을 경유해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였다.
남자부에서는 와츠레이싱의 이서준 선수가 1위, 팀자바의 천경영 선수가 2위, 류금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배연희 선수가 1위, 와츠레이싱 조민정 선수가 2위, 정지선·김수연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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