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등 인파 몰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남루 주변 내일동 중심상가 강변도로에서 개최한 차 없는 거리축제 '신나는 대로'가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햇살 문화브랜드사업의 하나로 지역 먹거리를 개발해 창업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을 통한 청년문화의 확산과 지역예술인의 로컬 굿즈(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한 일자리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문화를 플리마켓으로 선보여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사업이다.
차는 없고, 흥은 있다! 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먹거리 존, 예술인 아트마켓, 밀아클 장터(플리마켓), 리버스킹(버스킹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져 밀양강변의 야경과 함께 많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특히 청년 먹을거리 부스와 예술인 부스를 상설화시켜나간다면 관광객 유입을 통해 상권을 재생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관광객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가 거리 열린 휴식 공간과 보행권 확보로 새로운 변화 방안을 모색해 관내 전 상가, 단체,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김모(43·양산시)씨는 "먹을거리와 예술인들의 체험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수 있었다"며 "이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면 꼭 지인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밀양시와 문화도시센터가 햇살 상권사업과 문화 도시사업을 통해 밀양 상권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내일동 중심상가, 동가리, 남천강변로 등 시내 곳곳에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 상가 판매촉진과 구매력 신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