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로 떨어지는 바람에 시외 방향 2개 차로를 가로막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기사가 경상을 입었지만 다른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동서고가로 시외방향을 전면 통제한 채 차량을 우회 조치했으며, 약 2시간 만에 1개 차로를 확보해 차량 통행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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