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대구미래교육지구 9개 교육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4/05/22 15:26:54

사업비 3억7000만 확보

[대구=뉴시스] 2024년 서구미래교육지구 거버넌스 협의회.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9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서구는 2020년 시범 지구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교육청으로부터 대구 구·군 중 최대 예산인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거버넌스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해 사업 현황을 돌아봤으며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책과 함께 문학로드, 마을 외국어학당,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지역아동센터와 서구청이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 스쿨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교육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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