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정신과 의원 원장 김병후 특별강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횡성부부상과 백년해로부부상, 다문화행복부부상, 화목가족상 등 4개 부분 10쌍 부부가 '올해의 부부상'을 받는다.

김명기 군수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 마련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정책들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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