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서한을 통해 "1974년 수교 이래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한국은 오만의 기간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오만은 한국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상호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이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드르 장관도 서한에서 양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했다.
바드르 장관은 "양국이 외교, 문화, 경제 등 분야에서 이미 굳건히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면서 "상호 호혜적인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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