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팜' 이어 신선식품 브랜드 준비
편의점 업계, 신선 카테고리 강화 추세
1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가격에 착! 착'이라는 브랜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레븐이 준비 중인 새 브랜드는 곡물과 과실, 채소 등 신선식품류를 대상으로 한다.
편의점 업계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근거리 장보기 문화가 확대되면서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신선식품 통합브랜드 세븐팜에 더해 신규 브랜드 출시로 신선식품 취급 품목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해당 브랜드 출시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정확한 시점은 미정이다"라며 "자체브랜드(PB)로 출시할지 여부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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