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변요한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 100만원을 동물행동권 카라에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팀호프는 "변요한이 동물의 복지 증진과 권리 대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방송된 '유퀴즈'에서 변요한은 '독립영화계의 황태자' 시절부터 tvN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줬던 일도 털어놨다. 방송 말미 변요한은 영화 용어와 관련된 퀴즈를 단번에 맞히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1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같은날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출연했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을, '그녀가 죽었다' 에서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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