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대테러 관계기관인 경찰, 군, 소방, 경기도 등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6월 3~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관계기관들은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테러 상황을 시작으로 안티드론 장비를 활용한 드론 차단, 폭발물 테러, 총기 인질 테러 등에 대비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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