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료 발급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행된다.
인감증명서는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 일반용으로 나뉜다.
그동안 모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경력 증명 등을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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