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홍보지는 대전·대구·울산
거제시의 홍보캠페인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 캠페인 및 마케팅을 통해 대국민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4월 25일 부산시청역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은 정부세종청사 BRT 정류장 일대에서 퇴근길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제특산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제를 알렸으며, 2일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있는 중앙동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명한명 인사를 나누며 거제시를 알리는데 총력을 쏟았다.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였으며 “SNS 등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대면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스쳐가는 홍보가 아닌 기억에 남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도 홍보캠페인 현장을 찾아 직원을 격려하였으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전국에 거제시를 두루 알려 대외 관광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제 홍보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는 대전·대구·울산광역시로 전국 광역시·도청을 대상으로 100일 간의 대면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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