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 공무원·사립학교교직원 연금 2종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2016년에 시작한 '공·사 연금 통합조회 서비스' 구축을 마무리했다.
기존에는 국민·군인·별정우체국 연금 등 공적연금 3종과 개인·퇴직·주택·농지 연금 등 사적연금 4종을 조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서비스 구축 완료를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3주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집 접속 후 '내연금 알아보기'에서 통합조회를 신청하고 그 화면을 캡처해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여규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연금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곳에서 편리하게 노후 자금 준비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더 쉽게 노후 준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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