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인 인제 황태 축제가 오는 5월4일 개막된다.
2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오는 5월4일부터 6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행사장에는 황태포 만들기·황태껍질 벗기기·황태낚시 등 체험행사와 황태국·황태양념구이·황태껍질 요리 등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일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가마솥 황태국은 특히 놓치기 아쉬운 별미다.
한편 올해는 다양한 황태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맥주광장도 운영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아 황태 맛과 더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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